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4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NIA는 정규직, 무기계약직, 육아휴직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 총 47명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채용 규모는 경영일반, 재무관리, 정보보안, ICT정책·사업기획.관리, 장애인 제한경쟁 등 7개 분야에서 총 17명이다.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자에 대체계약직을 채용한다. 규모는 경영일반·ICT사업관리 1개 분야에 10명이다.
또 청년 일자리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하며, 채용규모는 20명이다.
NIA는 공정하고 차별없는 인재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준용하며,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위해 전 전형에 걸쳐 기관의 미션인 ICT로 사회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평가한다.
NIA는 모든 전형 종료 후 공정채용 검증위원회를 통해 전형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친다. 육아휴직대체계약직과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국가정책을 선도하여 인공지능(AI) 최강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며 “AI 전문가로 성장하여 국가과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