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테일러메이드X무신사 온 더 웨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와 테일러메이드의 첫 협업 컬렉션은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골프를 즐기는 영 골퍼를 위해 '어반 골프 라이프'를 테마로 기획됐다. 스탠드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마커 등 총 11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무신사 단독 상품인 '무신사 에디션'으로 발매됐다. 심플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테일러메이드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든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상품 실물을 직접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 행사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N1 1층에 위치한 카페 '아즈니섬'에서 진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무신사를 이용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기획 상품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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