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데이터 디펜더가 되겠다”

[인터뷰] 바라스 바수데반(Bharath Vasudevan) 퀘스트소프트웨어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
론 펫젝(Lorne Fetzek) 퀘스트소프트웨어 북아시아 총괄 사장

글로벌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Quest Software, 한국 대표 윤병훈, 이하 퀘스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퀘스트 코리아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꾸준한 기술력으로 파트너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한국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한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고객 데이터의 관리와 보안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온 퀘스트는 데이터 보안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사의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이터 디펜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근 바라스 바수데반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과 론 펫젝 북아시아 총괄 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한에서 바라스 부사장과 론 총괄 사장은 한국 고객들에게 데이터 관리와 보안에 대한 퀘스트의 비전과 전략을 직접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직면한 고민과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북아시아 시장의 현황과 동향을 짚어보고, 특히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한국 고객과 파트너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들을 만나 클라우드 전환, 오픈소스 DB 활용, 데이터 보안과 백업, 그리고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퀘스트의 입장과 전략을 들어봤다.

20년간 퀘스트가 한국 시장에서 성장했던 주요 시기와 솔루션은 무엇이었으며 향후에는 어디에 주력할 계획인가?
바라스 바수데반 퀘스트소프트웨어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
바라스 바수데반 퀘스트소프트웨어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

바라스 부사장 : 퀘스트 코리아는 그간 20년간 1.0부터 3.0까지 총 3번의 시기에 걸쳐 성장했다. 1.0 때는 쉐어 플렉스나 토드 등으로 델에 합병되기 까지 고객에게 각인되었고, 2.0의 시기에는 델에 합병되면서 DP 백업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다. 델에서 다시 독립하고 난 후 AD 액티브 디렉토리 시장을 확대를 하면서 고객의 위험을 관리하는 3.0 시대에 접어 들었다. 데이터 효율성, 데이터 백업, 그리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퀘스트 코리아는 비즈니스 성과 측면에서는 현재가 가장 정점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퀘스트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파트너와 함께 고객에 최선을 다했으며, 현재의 좋은 성과 그 결과이다. 지난 20년간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던 것처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퀘스트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은 퀘스트 전체 포트폴리오에서는 일부분이기 때문에 퀘스트 코리아는 향후 더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북아시아 쪽을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는 배경과 시너지 효과는?

론 북아시아 총괄 :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화권을 묶어 북아시아로 관리하는 이유는 우선 운용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북아시아 지역에 있는 고객 국가들이 굉장히 유사성이 높고 이 시장이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아시아 주요 국가들에게 성공 사례를 소개할 수 있고, 또 각 국가의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다. 즉, 서로의 경험 공유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북아시아 시장의 고객들의 기대치도 유사해 시장에 대한 명확한 지식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우리의 팀과 파트너들이 공유하는데 유리하다. 좋은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경험이 좋아지면 고객에게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다. 그간 퀘스트는 온프레미스에 강한 편이 었다.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전략은 어떤가?

바라스 부사장 :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많이 이동하고 있는데 그 양상이 굉장히 다양하다. 대체로 온프레미스에서 이동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고객들의 니즈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IaaS, SaaS, PaaS 등 다르기 때문에 고객의 목표에 대해 명확하게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퀘스트틑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하고 있다. 고객이 워크로드를 IaaS로 전환하거나 데이터센터를 벗어나 호스팅만 할 경우에도 온프레미스나 IaaS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년간 SaaS를 준비했으며 지난 해 9월 포그라이트 클라우드도 출시했다. 올 여름에는 데이터 인텔리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토드와 어윈 데이터 모델러 등 데스크탑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이 DB를 클라우드로 옮긴다 해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퀘스트는 고객이 한 번 투자를 하면 클라우드로 전환하더라도 투자한 금액에 대해서는 양 쪽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 액티브 디렉토리 보안 시큐리티 가디언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코파일럿 등 전반적인 코드를 공등으로 개발하고 있어 클라우드 AD 보안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시장 현황과 한국 시장은 어디에 주력할 것인가?
론 펫젝 퀘스트소프트웨어 북아시아 총괄 사장
론 펫젝 퀘스트소프트웨어 북아시아 총괄 사장

론 북아시아 총괄 : 북아시아에서는 협업이 효율적으로 잘되고 있다. 우선 지역적 유사성이 많아 성공 사례의 개발과 마케팅이나 메시지 전달 면에서 효율적이다. 물론 각 시장마다 약간의 차이를 조정하기는 하지만 큰 주제는 같다. 두 번째로는 채널 파트너를 개발하고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경우 동아시아에서 훌륭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퀘스트 코리아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분이다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정보 공유 측면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 있다. 북아시아에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고객 사례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와 향후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여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영업과 메시징 면에서 다 나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퀘스트가 정보관리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여기에 더 해 플랫폼 관리에서도 고객을 지원할 것이다.

우리의 포트 폴리오는 온프레미스, 버추얼,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 많은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어 고객이 전환하는 모든 단계에 퀘스트의 솔루션이 매핑되어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해 가겠다.

우리의 글로벌 전략은 '데이터 디펜더'가 되는 것이다. 물론 국가별로 기업별로 각각 의미가 다를 수 있다. 현지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어떤 기회를 잡아야 되는지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지 정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 지, IT 성숙도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전략의 의미가 달라질 것이다.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속적인 현지화를 진행해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퀘스트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조합헤 제공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퀘스트는 높은 수준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클라우드 전환이 대세이긴 하지만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이 쉽지 않다.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조언이 있다면?

바라스 부사장 : 클라우드로의 전환에는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왜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지에 대한 목표 설정이 명확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온프레미스에서 가능했던 것들이 클라우드에서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클라우드로 일단 전환을 해놓고 나중에 클라우드의 비용을 보고 모두 놀란다. 일반적으로 온프레미스에서는 일단 개발해 놓고 올리면 되었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지속적으로 과금이 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틀린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하거나 잘못된 것에 겁먹지 말고 빨리 인정하고 유연성 있게 접근해야 한다.

퀘스트의 고객 중에는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다시 온프레미스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있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균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여정이다. 때문에 이 여정에서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근본적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는 방법론 자체가 다르고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르다. 클라우드 여정에서 성공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팩터들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클라우드로 인한 과제에 대해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전환은 도전 과제이다. 때문에 퀘스트는 고객이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객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 DB로 많이 전환을 하고 있는데 퀘스트의 전략은?

바라스 부사장 : 이제는 오픈소스 DB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하지만 시장에는 다양한 오픈소스 DB와 상용DB 제품들이 존재한다. 토드는 오픈소스 DB 뿐만 아니라 MySQL, Postgres 등 다양한 DB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서 저희 토드 스튜디오나 데이터 포인트 같은 경우도 다양한 DB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어 토드는 오라클이든 MySQL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나온 데이터브릭스나 스노우플레이크도 지원하고 있다.

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의 시장은 어떤가? 그에 따른 전략은?

론 북아시아 총괄 : 한국 일본 그리고 대중화권에 해당하는 북아시아 시장은 굉장히 큰 시장이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유사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다. 유사성 면에서 양 국의 고객들은 기술적인 기대치가 매우 높다. 때문에 신제품이 출시됐을 때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검증이 되면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양 국의 고객 기대치를 맞추어 가다 보면 우리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다.

차이점 측면에서 한국 고객들은 새로운 솔루션에 적극적인 혁신의 리더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는 먼저 시도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있어 보수적이다. 혁신 중심의 한국 시장은 글로벌 트렌드를 자국내로 가져와 변화시키고 내재화시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혁신을 추구하는 퀘스트에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퀘스트를 더 나은 회사로 만들어 줄 수 있고 파트너와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퀘스트 코리아는 지난 20년 동안 행운이었으며,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한국 시장에서 강력하게 구축할 수 있었고 한국 시장에서 많은 것을 매일 매일 배우고 있다.

지속적으로 퀘스트는 한국의 혁신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워 다른 지역에도 전달할 것이다. 한국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태도는 다른 시장에 대한 선행 지표이다. 퀘스트 코리아의 팀원과 파트너, 고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항상 고무적이다.

백업 트렌드가 과거 데이터를 손실 방지 중심이었다면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보안, 데이터 분석, 개인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퀘스트의 전략은?

바라스 부사장 : 앞서 말했듯이 퀘스트의 전략이자 지향점은 '데이터 디펜더'이며, 고객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백업은 리스크 경감 체계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데이터 손실 방지가 핵심이었지만 점차 사이버 공격과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퀘스트는 2차 백업을 소개하고 있다.

2차 백업은 1차 백업과 함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방어 계층을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비용도 절약하고 스토리지 공간도 최적화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다른 위치에서 운영할 수 있어 랜섬웨어에 걸렸다 해도 2차 백업으로 비즈니스를 다시 복원할 수 있다. 한가지 좋은 소식은 1차 백업을 퀘스트를 포함해 다른 기업의 솔루션을 사용했다 해도 퀘스트의 2차 백업은 1차 백업과 호환이 된다. 2차 백업이 안전한 새로운 보안 계층이 될 것이다.

“고객의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데이터 디펜더가 되겠다”
한국 시장에는 많은 경쟁자가 있는 데 고객에게 선택을 받는 차별점은 무엇인가?

론 북아시아 총괄 : 지난 20년 동안 퀘스트는 한국에서 굉장히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성장을 하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생성AI 관련해서 기존에 저희가 해왔던 다양한 노력과 혁신은 신기술 대응과 파트너와 고객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퀘스트 코리아는 20년 동안 고객 밀착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성장해왔다. 고객과 파트너 지원을 중요시하며 한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의 차별점은 오랜 기간 다양한 글로벌 경험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한국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복원성이 높고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한 경험과 성과를 20년 동안 내왔기 때문에 이 부분이 비즈니스적으로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퀘스트는 데이터를 만들고, 만들어진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모델링할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심지어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한다는 것이며, 외부의 공격에도 고객의 리스크를 경감시켜 줄 수 있다. 그야말로 모든 데이터 관점에서의 생성부터 사용까지의 모든 이 데이터의 흐름을 다 한 벤더가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하며 큰 차별점이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이나 서비스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파트너들이 세심하게 메꾸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 파트너 에코 시스템 가장 강력하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생성AI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퀘스트의 생성AI 전략은?

바라스 부사장 : 퀘스트는 고객을 보다 편하게 하겠다는 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점이다. 생성AI도 바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우선 생성AI를 통해 고객들의 활용도를 좀 더 쉽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드를 통해서 DBA가 좀더 편해질 수 있다. 기존에는 긴 코드를 개발해야 해서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생성AI를 활용하면 코드의 목표이 가능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회사 내에서 의사결정이 분산형으로 이뤄져 각 개인들이 기여할 수 있다. 토드 데이터 포인트와 관련해서 보고서 만들 때 옛날에는 굉장히 복잡한 SQL작성해야 했는데 이제는 자연어로 그냥 질문을 하면 데이터에 대한 검증과 결과가 바로 생성된다.

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퀘스트는 생성AI가 고객 데이터는 절대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 생성AI의 생산성이나 장점은 충분히 누릴 수 있되 고객 데이터와 개인정보, 지적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방한의 목적과 향후 퀘스트의 비전은?

바라스 부사장 : 이번 방한은 퀘스트의 비전인 데이터 디펜드를 한국 고객에게 직접 보이고 고객의 고민은 함께 논의하고자 왔다. 데이터의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근간이 필요하고 데이터 근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것과 어떻게 활용하고 학습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전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퀘스트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론 북아시아 총괄 : 한국 시장에서 퀘스트가 목표하는 바는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진지하게 고민하는 고객들의 제1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 고객사들이 신기술 채택으로 인해 처한 여러 위험들을 살펴보고 퀘스트가 가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여러 상황에 따른 고객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 한국은 북아시아 시장을 이끄는 혁신의 리더이며, 실제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퀘스트도 한국 고객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경험 사례를 북아시아에 있는 많은 나라와 공유하고 다른 시장의 좋은 사례로 공유에 시장 전체가 이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