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원주지역사업단이 원주 창업지원허브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지역사업단은 2016년 3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소해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기술 융합 분야 등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도내 유관기관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허브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평가받는다. 원주지역사업단은 7월 출범하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창업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해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써 다양한 분야 창업가를 발굴·보육하고 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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