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순호)은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행사 관람 지원금 3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협회 등 부산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 800명은 미술 전시, 뮤지컬, 콘서트, 지역축제 등 문화예술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순호 이사장은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미래에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 장학생 선발,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 금융경제교육 실시 및 성과연계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