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바이오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81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기관 간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스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는 행사 기간 충북관을 운영해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 오송바이오클러스터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한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바이오산업 관련 최신 이슈와 혁신 기술의 공유가 가능한 국내 대표 국제행사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바이오 기업들의 실질적인 참여로 비즈니스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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