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큐브→네이키드 독립, 앨범 디테일접근 차이…아직까지는 성공적”(인터뷰③)

사진=NAKED(네이키드) 제공
사진=NAKED(네이키드) 제공

펜타곤 키노가 1인기획사 '네이키드' 설립 후 첫 행보에 대한 새로운 소회들을 직접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2일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 발표를 예고한 펜타곤 키노와 만났다.



새 앨범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은 현실적인 이별과 사랑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타이틀곡 'Broke My Heart'와 싱글 선공개곡 'Fashion Style', 'Freaky Love' 등 총 5트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NAKED(네이키드) 제공
사진=NAKED(네이키드) 제공

특히 솔로뮤지션 키노로서의 첫 EP 작품이자, 지난해 10월 큐브 계약종료 이후 설립한 1인기획사 NAKED(네이키드)에서의 첫 작품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키노는 “좋은 앨범이라는 목표는 같지만, 곡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앨범요소나 티저 등을 하나하나 고심할 수 있고 해야하는 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라며 “다양한 협력자들의 완벽기준과 함께 열심히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노는 2일 오후 6시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