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아이돌-트로트 팔방미인 목표, 신곡 '토요일 밤에' 통해 본격시작”(인터뷰②)

사진=에이클 엔터테인먼트(아랑엔터) 제공
사진=에이클 엔터테인먼트(아랑엔터) 제공

가수 허찬미가 신곡 '토요일 밤에' 활동과 함께, 아이돌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팔색조 음악감성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2일 정오 새 싱글 '토요일 밤에'를 발표할 허찬미와 서면인터뷰를 가졌다. 허찬미는 2010~2021년 그룹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등으로 데뷔한 가수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출전과 함께 트로트 계로 장르를 확장했다.



신곡 '토요일 밤에'는 2021년 첫 트롯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으로, 익숙한 멜로디라인을 품은 복고풍 감각의 EDM 댄스곡이다.

사진=에이클 엔터테인먼트(아랑엔터) 제공
사진=에이클 엔터테인먼트(아랑엔터) 제공

이 곡은 아이돌 음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호흡을 지닌 허찬미표 음악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지점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허찬미는 “연습생부터 아이돌그룹, 지금의 트로트가수까지 오래도록 연습해온 것이 장르소화의 원동력”이라며 “'모든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트로트'를 하는 팔방미인 허찬미로서의 모습을 완벽하게 갖춰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찬미는 2일 정오 새 싱글 '토요일 밤에'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