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매일 최대 100만 포인트 주는 '혜택존' 정식 오픈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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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혜택존'을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혜택존은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소정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매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첫 미션으로 공개한 '오늘의 시세'에 이어, 이번 정식 오픈에서는 '꽝 없는 룰렛'과 '매일 매일 출석체크'를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꽝 없는 룰렛'은 매일 1장씩 지급되는 룰렛 티켓을 소진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이다. 24시간 언제든 참여 가능하다. 100만 포인트가 매일 최대 10명에게 지급된다.

룰렛 티켓은 거래 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장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어 1일 최대 6회까지 룰렛 참여가 가능하다. 룰렛 티켓 획득을 위한 거래 미션은 멤버십 등급 별로 다르게 제시되고, 해당 미션 관련 거래 대금과 지급 티켓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매일 매일 출석체크'는 출석만 해도 빗썸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는 미션이다. 연속으로 출석할 때마다 일주일 단위로 추가 포인트가 주어진다. 연속 출석이 중단될 경우, 다시 출석한 날부터 1일 차로 재시작된다.

매일 비트코인 전날 종가 대비 등락을 예측하는 미션 '오늘의 시세'의 참여와 보상 체제도 개편됐다. 참여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됐다. 포인트 지급 일정도 매주 수요일 일괄 지급 방식에서 매일 수령으로 달라진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는 다음날부터 7일 간 '포인트 받기' 버튼을 통해 직접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당월 신규 가입 회원은 정답을 맞힐 경우, 당월에 한해 2배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혜택존 미션은 빗썸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모바일 웹에 접속해,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내에 있는 혜택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고객과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은 물론, 안전한 투자 환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