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레드가 직접 배양한 천연발효종으로 만들어 건강을 살린 장발장 100% 통밀빵을 선보였다.
더브레드는 유기농 통밀을 천연발효종으로 장기간 저온 숙성해 통밀빵을 제조한다. 화학 첨가물, 유화제, 색소, 보존료 등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천일염 사용을 최소화하고, 정제 설탕 대신 비정제 유기농 원당인 마스코바도를 투입했다. 계란과 버터 등 유제품도 사용하지 않아 비건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회사는 몸에 좋은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을 전통방식인 맷돌로 갈아 조리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통밀빵은 하루 이상 숙성해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2개월 안팎의 주기마다 새로운 자연 발효종을 투입해 발효력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더브레드는 안정적인 천연 효모 관리를 위해 발효종 전용 장비를 구축했다.
더브레드 관계자는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빵을 구현했다”면서 “엄선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 최상의 제품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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