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 2024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미래교실 체험관 선보여

포유디지탈 나라장터 엑스포 부스 전경.
포유디지탈 나라장터 엑스포 부스 전경.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지난 4월 17~19일 킨텍스에서 열린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미래교실 체험관을 구축해 교실에서 사용되는 전자칠판,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유디지탈은 매년 꾸준히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는데, 올해 전시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교실' 이라는 테마로 최적화된 스마트 교육 기기뿐만 아니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컨설팅 상담까지 진행했다. 제품군 중에서는 86인치 최신 전자칠판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13 버전과 윈도 11 프로 버전을 지원하는 전자칠판은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중 최고 사양이다. 특히 옵티컬 본딩을 도입해 단단한 내구성과 전용펜 특유의 필기감으로 참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 미러링(화면전송)이 가능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판서 프로그램으로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신규로 전자칠판을 도입하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사용법을 교육한다.

태블릿 제품은 12.5인치 디스플레이와 2.5K 초고화질 IPS 패널 2560x1600해상도, 주사율 120Hz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옥타코어8와 12GB 램이 탑재돼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럽고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3D메타버스, AR, VR, 학습, 코딩, 콘텐츠 작성등 고성능 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15.6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은 최신 인텔코어 13세대 랩터레이크와 16GB 램을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과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저장장치는 SSD 512GB(NVMe)를 장착했고, Wi-Fi 6E 네트워크로 이전 Wi-Fi 6보다 더 빠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추가로 선보인 27인치 모니터는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봇이 가능한 다기능 모니터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해 업무와 교육 효율성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뿐만 아니라 미래교실 구축에 관련해 학교 상항과 예산에 맞는 무료 컨설팅 및 인테리어를 포함한 기자재, 교구, 가구, 실험기구 등 토털 솔루션을 제시해 이전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미래교실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미래교실 구축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학교 선생님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게 목표며, 최적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