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친구,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 체험 전문 행사 '2P 게임 아케이드'가 4일 서울 영등포 올댓마인드 문래점에서 개최된다.
행사 테마는 '협력과 경쟁'이다. '마리오카트' 대회, '에브리 바디 스위치' 등 16종 게임을 현장에서 다양한 규칙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닌자거북이 슈레더의 복수', 오버쿡드2', '파티애니멀 등 협력 게임과 두 명이 힘을 모아 폭탄을 해체하는 '킵토킹 노바디 익스플로드', 최대 10명까지 게임 클리어를 위해 협력 해야하는 '피코파크' 등이 준비됐다. 게임 플레이 인원 수가 모자를 시 함께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운영인력도 상주한다.
2P 게임 아케이드 운영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친지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갈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행사 전용 굿즈와 추첨권을 통한 다채로운 '뽑기 이벤트' 또한 준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유·아동은 무료, 청소년 8000원, 성인 1만2000원으로 당일 현장 등록 가능하다. 오전 11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오후 6시 이후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는 방문객 누구라도 참여 가능한 완전 무료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