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올해 1분기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했다.
안랩은 이번 1분기 동안 △반도체 기업·대기업 △보험·캐피탈 등 금융사 △방산·원자재 등 제조 기업 △지자체·공사 등 공공기관 △건축·건설사 △정보기술(IT)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지능형 위협 대응 유관 사업에 안랩 MDS를 공급했다.
안랩은 “최근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와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최적화된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MDS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파일 실행 보류 기능으로 파일 분석 완료 전까지 해당 파일의 개인용컴퓨터(PC) 실행을 보류해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안랩 MDS의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안랩 MDS는 다양한 운영체제(OS) 샌드박스에서 파일을 실행해 악성 행위를 탐지하는 APT 대응 솔루션으로, 윈도11·리눅스 등 다양한 OS 환경의 분석 공간을 최대 150여개 이상 제공한다.
김학선 안랩 전무는 “보안 위협 동향과 고객의 소리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안랩 MDS의 기능을 고도화하겠다”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이 지능형 보안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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