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위하고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원(ONE) AI'를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천안·안양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2일 공개된 원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은 반향이 컸다. 간편하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위하고 T 서식에 있는 원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을 안내해주는 과정을 시연했다.
원 AI는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준다. 복잡하고 어려운 서식도 간단하게 작성토록 도와준다. 전문 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무를 조력한다.
원 AI가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도 시연됐다.
수임거래처의 빈번하고 복잡한 25종 주요 민원서류 발급부터 서식에 따라 내용을 작성하고,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는 모든 과정이 한순간에 이뤄졌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전환(AX) 비전을 지속 제시할 것”이라면서 “세무회계사무소에 실질 도움을 주도록 원 AI를 고도화해 상반기 중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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