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매쓰홀릭과 인공지능(AI) 학습 콘텐츠 제휴 및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매쓰홀릭과 콘텐츠 제휴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규 회원을 확대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스크림에듀는 매쓰홀릭을 사용하는 학원에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국어, 사회, 과학 학습 콘텐츠 '하루30 국사과'와 초등 영어 어휘력 '케찹보카' 등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에서는 맞춤형 AI 수학 학습 플랫폼 매쓰홀릭을 이용할 수 있다.
매쓰홀릭은 하루 120만개 학습 데이터를 딥러닝해 학습 진단 및 개별 학습을 관리한다. 다른 문제은행에서는 볼 수 없는 유형 분류, 점수 예측 및 분석, 학습 추천까지 수학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AI 학습 콘텐츠를 제휴하며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 오프라인 학원 시장 확대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대한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