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행정1부시장에 김상한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시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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