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원콜센터 챗봇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했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문의하는 주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다.
상담 분야는 안산시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 △여권 △환경 △보건소 △도서관 등 5가지 분야다.
상담 서비스는 안산시 누리집의 '민원챗봇'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장봉순 시 시민협력관은 “시민께서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