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바이, 로보센 '메가트론 G1' 출시 기념 선주문 이벤트 진행

로보센 로봇틱스의 공식 밴더사 오공바이가 신작 '메가트론 G1'을 한국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네이버 키덜트쇼를 통해 정식 론칭된 메가트론 G1은 트랜스포머 40주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로, 외부 포장에는 40주년 스티커가 표시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40주년 한정판 기념코인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4트랜스포머 4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만큼, 2024년 이후에는 일반 패키지로만 출시된다. 40주년 스티커 및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한국 정식 론칭을 기념한 선주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1개월 동안의 선주문 기간 동안 메가트론 G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랭크 웰커의 친필사인 40대를 랜덤으로 배송한다.

메가트론 G1은 탱크모드-인형모드 자동변신이 가능한 메가트론 IP 라이선스 정품이다. 외관 비율과 형상이 원작 설정에 가깝게 유지되면서도 탱크 형태에 적합하도록 디자인했다. 또 RC카 컨트롤 모드에서 임베디드 트랙 기술을 도입했으며, 터치 인터랙션 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힘으로 터치하면 다른 효과의 소리 및 액션 피드백을 준다.

특히 로봇 본체는 36개의 고정밀 인공 관절, 85개의 칩, 4500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원활하고 안정적인 변신와 전투 액션을 실현한다. 로봇 모드, 탱크 모드, 소극장 모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프로그래밍 모드가 가능한데, 수동, 음성, 블록 및 컴퓨터 기반 프로그래밍 등이 있으며, 이지 프로그래밍 모드도 추가됐다.

오공바이 관계자는 “메가트론 G1은 로보센 자동변신 로봇 시리즈 제품 라인에 처음으로 등장한 악역 캐릭터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 정식 론칭되면서 해외직구로 인한 A/S 어려움 및 구매처의 불확실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문제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로보센로봇틱스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