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제17기 GTEP 사업단 성과 평가에서 전국 사업단 중 1위를 달성해 5년 연속 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제17기 사업 기간(2023년 1월 1일~ 2024년 3월 31일) 동안 총 53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다. 66회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전자상거래 업무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일조했다.
특히 아마존, 쇼피파이, 쇼피 등의 전자상거래와 전시회에서 총 693만 2579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 참여 인원 중 모두가 수료요건을 달성했으며, 수료 학생 중 총 1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 성과 △수출 마케팅 △전시회와 전자상거래 활동 등 수출마케팅 성과 △협력업체 및 참여 학생의 만족도 △취업률 △사업홍보 △소속대학 지원 및 지자체의 협력 △예산집행의 투명성 등의 항목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쳤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