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한카드와 'Kbank 신한카드 플리' 출시…최대 14만원 캐시백 이벤트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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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4번째 제휴 신용카드로 신한카드와 손잡고 'Kbank 신한카드 플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Kbank 신한카드 플리는 단순한 조건으로 일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없이 신한SOL페이로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0.9%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카드 결제일에 결제 금액의 0.9%가 할인돼 청구된다. 매주 쿠폰 할인 서비스와 단골 가맹점 적립 서비스도 적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10만원이상 결제하면 7월 31일 이전 카드 결제계좌로 10만원이 입금된다.

'자동 납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통신 요금, 스쿨뱅킹(학부모부담금), 신한카드 My월세, 주택임대료 등을 최초 납부하면 항목당 5000원 캐시백을 받는다. 8개 모든 항목에서 혜택을 받으면 최대 4만원까지 7월 31일 이내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두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최근 6개월간 △신한 개인신용카드 결제 내역이 없고 △자동이체 납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내놓으면서 최대 14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케이뱅크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