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는 신상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2층 규모로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널찍한 테이블과 오픈 바 테이블이 조화를 이룬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층고가 높고 채광이 풍부한 2층은 실내는 물론 야외 좌석까지 마련했다.
시그니처 메뉴로 '핫도그'와 '크림라떼'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여러 베이커리 메뉴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크림라떼는 오픈 기념 한정 메뉴로 여름까지만 맛볼 수 있다.
식음료 메뉴 외에도 농구공과 농구공 모양의 쿠션, 저지 등 다양한 농구 아이템부터 문구잡화류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런칭 외에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 테라스 스토어 △잔디정원 등을 재단장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침대 박물관인 헤리티지 앨리 1층은 과거 침실가구 제작에 사용된 고기기들을 전시해 침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150년 넘는 헤리티지를 감상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테라스 스토어에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비롯해 2024 SS 신제품 프레임, 케노샤 침구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테라스는 풍성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갖추며 한층 더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할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시몬스 테라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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