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세계 각국의 인재 육성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교육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휴넷은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HR 행사인 'ATD 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휴넷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ATD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행사로 컨퍼런스와 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14개의 주제, 340여 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엑스포는 휴넷을 비롯해 링크드인, DDI 등 글로벌 기업 280여 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서 휴넷은 'Global L&D First Mover'를 주제로 휴넷이 만든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휴넷이 선보일 미래형 교육 솔루션에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나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리더십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코딩 없이 데이터 분석 앱을 만들 수 있는 '마이데이터 애널리틱스 메이커'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메이커' △조직문화 챌린지 솔루션 '그로우포웍스' 등이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