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씨티은행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씨티은행 제이슨 벳먼 기업금융상품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상(2023 Citibank STP Excellence AWARD)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은행
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한국씨티은행 제이슨 벳먼 기업금융상품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상(2023 Citibank STP Excellence AWARD)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행장 강신숙)이 글로벌 금융기관 씨티은행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TP는 금융기관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품질지표로 STP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미국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STP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씨티은행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외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송금시스템 편리성과 안정성 등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최고의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