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중소극장 공연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인터파크는 매달 작품성이 뛰어난 중소극장 공연을 엄선해 '소풍'처럼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는 '피크닉'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연극 엠. 버터플라이,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등을 대상으로 할인뿐만 아니라 관객 전용 특전을 제공해 중소규모 공연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달의 피크닉 작품으로 8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연극 클로저를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을 40% 할인가로 제공하며, 4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외에도 공연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재관람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과 스페셜 굿즈, 배우 무대 인사 프로그램 등 폭넓은 관객 혜택을 제공한다.
백새미 인터파크트리플 엔터사업그룹장은 “우수한 중소극장 작품을 발굴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있는 국내 공연 콘텐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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