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이 134억원 규모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보통신장비 통합유지관리와 운영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클로잇은 이번 사업에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요구사항인 안정성 유지, 체계적인 운영·유지관리 프로세스 확립, 공사 정보자원 현행화, 관리 고도화 통한 운용 효율성 제고, 사업 구성요소별 유지관리 전문기술 확보, 인력 상주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잇은 안정적인 유지 관리와 고도화된 업무 수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의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화 장비 교체와 더불어 적극적인 인력 투입을 제안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다년간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를 쌓으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발휘해오고 있다.
황지환 클로잇 금융&SOC사업부장은 “지난 4년 5개월간 수행에 이어 이번 수주로 향후 3년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통합유지관리와 운영지원 사업을 다시 수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고객의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연속 3회 수주'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를 교두보로 삼아 공공·금융 시장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참여 기반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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