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대한민국 스타 게임 선발 오디션인 '제19회 경기게임오디션'의 청중평가단 100명을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올해는 230여개 미출시 게임이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이들 중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추려졌다. 최종 오디션은 오는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중평가단은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게임 10개를 평가해 순위를 가린다. 청중평가단은 총 100명을 모집하며, 게임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에 선발되면 플레이엑스포 행사장 내 마련된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에서 10개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또 오는 25일 진행하는 TOP10 팀의 발표와 점수 집계,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스펙토리 누리집에서 '경기게임오디션'을 검색하거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