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사장 홍우선)이 지난 3일 안양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책·걸상과 책장 등 직접 제작한 가구들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IT인프라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가구들을 손수 제작했다.
제작된 책꽂이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양시에 위치한 '꿈터 지역아동센터'와 '참사랑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정훈 코스콤 IT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은 “본부 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니 더욱 보람차고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코스콤 '1본부 1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각 본부 별로 지역아동센터를 매칭함으로써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