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이 Moxa의 USB 시리얼-컨버터와 허브 신제품, Uport-G2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최신 SuperSpeed USB 3.2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대 5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Hi-Speed USB 2.0도 호환 가능하며, 15kV ESD 보호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하우징을 갖추고 있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USB 시리얼-컨버터군의 신제품인 UPort 1200-G2, 1400-G2, 1600-8-G2 시리즈는 2부터 8포트까지의 RS-232/422/485 시리얼 포트를 지원하며, -40~75°C의 광범위한 동작 온도와 2kV 절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T 모델과 -I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KC 인증을 받았으며, 견고한 락킹 USB 케이블을 사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UPort 200A와 400A는 4~7포트의 산업용 USB 3.2 허브로, 세계 최초로 USB-IF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들은 USB 3.2 SuperSpeed 기능을 지원하며, DIN 레일 또는 월마운트 가능한 하우징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이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락킹 USB 케이블도 지원한다. 케이블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신뢰할 수 있는 연결을 보장하며, 1.2m와 0.28m의 두 가지 길이 옵션이 있다. 이 케이블은 데이터 수집용, 키오스크, POS 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산업 응용에 이상적이다.
여의시스템은 국내 대표적인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MOXA의 TOP5 파트너 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MOXA 공식 기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의시스템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락킹 USB 케이블을 지원하여 데이터 전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연결 문제를 최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