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 성황리 개최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51차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51차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는 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혁신성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51차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에 대해 전북자치도내 민간·공공·학계 상호 간 데이터 관련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했으며 총 26개 기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전북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링크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북지역 경제상황 점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승철 한국은행 전북본부 팀장의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빅데이터 연구현황', 김영민 전북대 교수의 '전북지역 부동산 가격 결정요인과 전망', 정원석 한국은행 전북본부 과장의 '이상기후가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발표가 이뤄졌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연금공단 등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도내 대학, 민간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세미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도내 기관 간 데이터 개방 및 민·관·학 간 데이터 관련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며 전북자치도의 데이터 기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