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전용 상품 패키지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전용 상품 패키지엔 기출시한 'NH올원e예금'에 더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이 새롭게 포함됐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 잔액 1000만원까지 각 1.0%p 우대금리를 제공(기본금리 포함 최고 2.0%)한다.
NH올원e적금 가입 기간은 1년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 가입 등 0.5%p로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를 제공한다. 최고 연 5.0%를 적용한다.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을 추첨해 내달 30일까지 총 1224명에 가전제품 및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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