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TA통상진흥센터,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FTA 코리아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 개최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가 운영하는 광주자유협정(FTA)통상진흥센터는 21일 상공회의소 1층 및 지하 2강의실에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 및 FTA 코리아 원산지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수출·수출협력업체 원산지관리 담당자에게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이해하고, 원활한 원산지 증명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김융욱 한국무역정보통신 원산지관리사와 한지민 대한상공회의소 관세사가 △원산지관리시스템 이해 △기초데이터 이해와 작성 △FTA 관세특례법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 및 인증수출자 제도 등을 중심으로 7시간 동안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료 시 기업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인증수출자 점수 1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FTA 활용 교육은 물론 통·번역 서비스, 전문가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