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에서 시는 상인회와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시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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