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9일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창업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현호 크몽 대표와 서상영 동문파트너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다. 서상영 동문파트너즈 대표는 투자 기준과 투자 사례, 최근 투자동향 등을 소개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