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9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5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창경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해 관련 펀드 투자사를 적극 매칭하는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로봇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참가 기업에는 △위드포스(허리근력보조 동력형 웨어러블로봇) △플라잎(인공지능(AI) 협동로봇 솔루션) △코가로보틱스(뇌모사 인지 AI 기술을 적용한 로봇 제어 통합 솔루션) △아이드로(자율주행 적용된 서비스 로봇)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래티넘기술투자 △동문파트너즈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참여해 참가 기업의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는 등 투자 가능성을 엿봤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 - NEXT'가 유망 기술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참가 기업과 투자사를 적극 매칭해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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