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잇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주류 전시회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전시 공간에서의 네트워킹과 소통의 경험을 제공했다.
잇티는 '동일 장소나 공간' 내 모든 사람을 연락처나 개인정보 공유 없이 즉시 연결해주는 위치 기반 리얼 타임(Real time) SNS 플랫폼으로, 같은 공간 내 유사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자유로운 네트워킹, 소셜라이징(Socializing), 정보교류 및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2024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는 특히, 관람객, 홍보사, 주최 측의 즉각적인 연결과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간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참여자의 새로운 연결 기회를 제공했다. 약 2,000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잇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잇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컨퍼런스 씬에서 지속적으로 공간 내 소통, 네트워킹 및 새로운 커뮤니티의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잇티는 지난 1월 베타버전의 앱을 출시해 MVP테스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20만명의 가입자를 모으고, 신개념 위치 기반 플랫폼으로서 차별화 기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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