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광주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ESC·탄소중립 적극 실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0일 시민에게 쾌적한 천변로 제공을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0일 시민에게 쾌적한 천변로 제공을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지난 10일 시민에게 쾌적한 천변로 제공을 위해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광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관의 책임구현을 위해 광주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광주천 산책로에서 진행했다.

GICON은 지난 2022년 ESG 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2050 광주광역시 탄소 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온실가스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냉난방 온도를 일정 기준으로 유지하고, 문화산업시설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관 내 1회용품 줄이기,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같은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무등산 쓰담쓰담행사, 나눔바자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임직원과 함께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가공간인 광주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시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