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가정의 날을 맞아 11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새빛가족축제는 축하공연, 기념식,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찰 제복 입어보기, 사이드카 탑승 체험, 마술,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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