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3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첫 주문 5000원 할인쿠폰 및 더블할인쿠폰, 우수·신규 가맹점 및 공짜배달 가맹점 대상 20만원 상당의 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2000원 한도) 먹깨비 포인트를 페이백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다.
결제일 기준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에 지급된다. 주문 건수 1회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할 때마다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오수미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사랑상품권과 공공배달앱의 사용을 동시에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