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럭스는 무농약 들깨를 주원료로 활용한 '상림원 비건 페릴라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무농약 들깨를 냉압착 방식으로 착유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어류나 미세조류 오메가3 제품과 달리 해양오염,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내용물부터 캡슐까지 모두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필수지방산과 비타민E를 각각 730㎎, 11㎎ 함유했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했다. 개별 압박(PTP) 포장으로 외부 충격과 온도 변화에도 제품을 보호한다. 분리 보관이 편리해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셀럭스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공정관리를 거쳐 오메가3를 생산한다.
셀럭스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출시에도 와디즈 펀딩 초과 달성 등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비리지 않고 임산부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을 알려 매출을 신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