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회장 조웅래)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의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국 GS25 편의점에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선양' 640㎖ PET 제품이 지난 3월 출시 이후 빠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는데 힘입어 도심 속 카지노라는 이색 콘셉트로 운영했다.
선양카지노는 독특한 콘셉트로 젊은층 호기심을 이끌며 사전 입장 예약이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픈 첫날부터 현장 대기를 위한 오픈런이 연일 이어지며 선양카지노를 찾는 소비자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달 25일부터 18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1만2200명의 누적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팝업스토어 '플롭선양'에 이어 연타석 팝업 흥행을 달성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카지노처럼 조성된 게임존에서 다양한 게임에 베팅하고 현장에서 '선양'을 실제 맛보고 즐기면서 도심 속 카지노 분위기를 완성 시켰다.
게임을 통해 모은 칩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과 함께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제품력까지 입증한 '선양'은 전국 GS25 편의점에 이어 전국 GS더프레시 슈퍼마켓까지 유통망을 넓혔다.
'선양' 640㎖ PET는 GS25편의점에서 5월 말일까지 정상 판매가 3000원에서 200원 할인한 2800원에 판매한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컸던 만큼 주류시장에서 '선양'의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