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청렴실천 10계명 선포식' 개최

대전테크노파크는 13일 어울림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10계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13일 어울림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10계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 김우연)는 13일 어울림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10계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은 디딤돌 부패는 걸림돌 기억하기,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따뜻하고 품격 있는 언어로 소통하기, 업무공간 내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등으로 총 10가지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

대전TP는 임직원과 함께 6월 중순까지 '청렴실천 10계명'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는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김선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을 초청해 경영진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항상 청렴을 강조하는 조직”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 청렴실천 10계명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