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국립한밭대가 주관기관이며 한남대, 충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한남대는 재직자 및 취준생 교육,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로보틱스 랩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첨단소재 및 로보틱스 전문역량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김태동 교수는 “스마트제조 혁신을 견인할 인력공급과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전문 교육과 기업지원으로 대전산단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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