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특별 소통' 기대

사진=미스틱스토리
사진=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최상엽은 13일부터 이틀간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15일 BTN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지난 2021년 약 10개월간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로 루시 멤버들과 함께 활약한 최상엽은 프로그램 로고송 제작은 물론 귀호강 라이브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 가운데 지난 2023년에는 EBS FM '경청'의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는 만큼 센스 있는 진행력을 기대케 한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최근 서울에 이어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룹의 서사를 총망라한 대표곡은 물론 각 지역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커버하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루시는 오는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시카고, 댈러스, LA, 밴쿠버 등 북미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나간다.

한편, 최상엽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늘(13일)과 내일(14일) 오후 10시 KBS Cool FM의 라디오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BTN라디오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스마트 라디오 울림 앱과 BTN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