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장동혁 의원을 내정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은 이날 인선 발표를 통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대변인에 재선 장동혁 의원을 내정했다”며 “향후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2년 6·1 보궐선거 때 국회에 입성했고 22대 총선에서 충남 보령·서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 '윤재옥 원내지도부'에서 원내대변인으로 일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초선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4·10 총선 공천 작업을 맡았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