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도의 대전환: 회고와 전망(Great Transition in India: Retrospect and Prospect)'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김찬완 소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한다. 8개국(한국, 인도, 영국, 일본, 미국, 대만, 베트남, 뉴질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26명의 인도-남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의 발표와 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가 수행 중인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 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거점 구축(Great Transition in India: A Korean Perspective on Indian Studies - Establishment of Global Institute of Indian Studies)'이라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연구 어젠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