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최강창민), '벤자민 버튼' 14일 첫 공연…“설렘 기대, 응원 부탁” 소감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심창민(최강창민)이 뮤지컬 첫 무대를 향한 설렘을 드러내며, 음악팬을 비롯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창민의 뮤지컬 '벤자민 버튼'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이다.

심창민은 타이틀롤 '벤자민 버튼'으로 활약한다.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는 설정과 함께, 음악무대로 입증된 심창민 특유의 무대감각으로 소화된 따뜻한 위로감성 표현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동방신기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중인 그의 첫 뮤지컬 도전으로서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심창민은 “뮤지컬 '벤자민 버튼'으로 관객분들을 찾아 뵙게 됐다. 첫 뮤지컬 도전이라 굉장히 설레면서 기대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창민은 ”정말 훌륭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니 많이 오셔서 따뜻함 얻어 가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