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파크 민간운영사 지원사업 착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달부터 6개월간 '대전창업열린공간 민간운영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왼쪽부터 JB벤처스 유상훈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아이디어파트너스 김수환 대표, 제이엔피글로벌 박지환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달부터 6개월간 '대전창업열린공간 민간운영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왼쪽부터 JB벤처스 유상훈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 아이디어파트너스 김수환 대표, 제이엔피글로벌 박지환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 이달부터 약 6개월간 '대전창업열공간(스타트업파크) 민간운영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지원 '2024년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파크) 운영' 사업의 하나로 제이엔피글로벌, 아이디어파트너스, JB벤처스 등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보유한 특화역량을 활용해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투자상담 및 유치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9월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2024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SIW)'에서 각 기관 보유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투자유치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