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데뷔 후 대학로 소극장부터 최근 대극장 무대까지 한 계단씩 공연계 입지를 다져온 노윤과 함께하게 되었다. 노윤의 장르 구별 없는 탄탄한 실력에 빅보스가 갖고 있는 브랜딩 능력을 더해 긍정적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년 ‘베어 더 뮤지컬’로 처음 무대에 오른 노윤은 '트레이스 유', '해적', '쓰릴 미', '썸씽 로튼', ‘블랙메리포핀스', ‘곤 투모로우' '넥스트 투 노멀' 등에 출연하며 매년 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호흡해 왔다.
특히 올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속 그랭구아르, 초연이었던 ‘파과’의 투우로 캐스팅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눈도장 찍은 노윤은 특유의 주위를 압도하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강렬한 눈빛, 그리고 임팩트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내공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노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노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드라마, 영화부터 연극, 뮤지컬 예능을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배우진을 갖추고 있다. 소속 배우로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박규리, 이주승, 정택운, 이봄소리 외 다수가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