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티앤에스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웍트로닉스'는 직장인의 단순 반복 업무를 웹으로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쉽게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로우코드', '드래크 앤 드롭' 방식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웍트로닉스는 인공지능(AI) 기술도 접목시켰다. 인적자원관리(HR), 회계, 재무, IT 지원, 공급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웍트로닉스는 대시보드 기반의 통합 모니터링으로 연결 상태, 자원 소모량 등을 물리적 접근 없이 실시간 조회, 관리할 수 있다.
접속이 폭증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부하 분산 기능도 제공한다.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 차별성
▲ 웍트로닉스는 AI, 머신러닝 연계를 통해 업무 단위의 지능형 자동화가 가능하다. 생성형AI와 연계해 업무 자동화를 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 OCR로 문서 포맷, 필드, 체크박스 등을 학습시켜 RPA와 통합 운영해 폭 넓게 업무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으로도 활용된다. 도시데이터 수집 자동화 시스템으로 LLM 전처리, 후처리에 RPA를 연계해 사용자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API가없는 데이터도 RPA로 수집할 수 있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이든티앤에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먼저 넓혀나갈 계획이다. 향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솔루션을 수출해 시장을 점점 확장할 전략이다. 국내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추가 도약을 노리는 것이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이든티앤에스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초자동화) 지원을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RPA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LLM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화형 '웍트로닉스 RPA 코파일럿' 서비스도 개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더 고도화된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