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반려동물 성지로 자리매김…인기 작가 '키크니' 팝업 진행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 중인 반려단길 행사장 전경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 중인 반려단길 행사장 전경

롯데아울렛은 오는 6월 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이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펫 프렌들리 프로젝트' 첫 행사다. 의왕점 일대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만들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작가 '키크니'가 반려동물을 테마로 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에서는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 '키크니' 소장용 굿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반려인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최대 규모 펫 파크 시설, 업계 최초 반려동물 동반 식사 공간 '펫 그라운드' 도입 등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올해 1~4월간 롯데아울렛 펫 관련 시설 이용자 수는 월 평균 5000건 이상으로 전년 보다 10% 이상 늘었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펫 프렌들리' 프로젝트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